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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흰'으로 맨부커상 수상 또 한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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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의 작품 '흰'이 세계적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년 전 '채식주의자'로 국내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한강이 또 한번 후보로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에 다르면 한강의 '흰'은 1차 후보 13개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8개 작품 중 선정된 것이다.

한국에서 2016년 5월 출간된 '흰'은 지난해 영국에서도 발간돼 호평을 받았다. '채식주의자'를 번역했던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31)가 이번에도 한강과 협업했다.

이 작품은 배내옷, 소금, 눈, 쌀, 파도 등 세상의 여러 흰 것들에 대해 쓴 65편의 짧은 글들로 구성돼 있다. 한강은 "더럽히려야 더럽힐 수 없는 투명함이나 생명, 빛, 밝은 눈부심"을 쓴 것"이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4월 12일 최종 후보 6편을 발표한다. 단 한편의 최종 수상작은 5월 22일 발표된다. 수상자와 번역가에게 5만파운드가 수여된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맨부커상은 2005년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 비(非)영연방 지역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작가와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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