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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 작가 모집

"청송 문화·백자 주제로 작품 제작 도예 작가에 창작 공간 장비 제공"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이달 말까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이달 말까지 '2018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청송군 제공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 청송군수)은 이달 말까지 '2018 청송 국제 도자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청송문화재단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의 문화와 청송백자 등을 주제로 작품제작을 할 수 있도록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전 월외초교)에서 진행된다.

청송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입주기간은 5~11월이며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과 숙박공간, 도예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제공한다. 입주조건은 입주 기간에 작품 제작활동 및 전시 활동, 청송백자에 대한 강의,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도예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많은 작가들이 응모해 청송의 우수한 문화와 청송백자, 도석(陶石) 등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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