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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이음 프로그램' 호응…"대학생활·취업진로 도움" 선후배 멘토·멘티 연결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 선후배들이 이음(E-UM)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 선후배들이 이음(E-UM)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가 저학년'고학년 선후배들을 멘토'멘티 인연으로 연결, 대학생활 및 취업 진로 등에 도움을 주고받는 '이음(E-UM)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과별로 4, 5명씩 조를 편성해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은 학생들은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매주 조별 토론 등을 통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음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기말에 멘토링 이행 실적을 심사해 우수 멘토'멘티 300여 명을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정오 경운대 학생처장은 "선후배 간의 스스럼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 문제점 해결은 물론 자신의 목표 달성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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