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한성욱)가 저학년'고학년 선후배들을 멘토'멘티 인연으로 연결, 대학생활 및 취업 진로 등에 도움을 주고받는 '이음(E-UM)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과별로 4, 5명씩 조를 편성해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은 학생들은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매주 조별 토론 등을 통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음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기말에 멘토링 이행 실적을 심사해 우수 멘토'멘티 300여 명을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정오 경운대 학생처장은 "선후배 간의 스스럼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 문제점 해결은 물론 자신의 목표 달성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