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구건축박람회가 22일부터 나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인 1만6천511㎡에서 친환경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 300개 업체 750부스가 약 7천 점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주택'건축 자재업체의 신제품, 신공법 소개로 국내 건축문화 발전을 앞당기고 주택'건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건축자재와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 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지난 18일까지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www.dahos.or.kr)에 사전 등록한 사람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건축박람회 사무국(02-588-2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가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것"이라며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과 건축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대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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