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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최대 다크호스' 아이슬란드-'북중미 맹주' 멕시코 평가전, 주요 선수 한 두명씩 빠진 점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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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멕시코 국기. 매일신문DB
아이슬란드, 멕시코 국기. 매일신문DB

이번 주말 빅팀끼리의 대결은 아님에도 큰 관심을 모으는 A매치가 있다. 러시아월드컵 최대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아이슬란드와 우리와 같은 F조이기도 한 북중미 맹주 멕시코가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경기장에서 펼치는 대결이다.

아이슬란드는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조 1위 진출을 이끈 핵심 선수인 질피 시구르드손(에버턴)이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고, 소속팀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프레드 핀보가손(아우크스부르크)도 장기결장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아론 군나르손(카디프 시티) 등 탄탄한 실력 및 조직력을 공유하는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멕시코는 막강한 조 1위 후보 독일이 있는 러시아월드컵 F조에서 한국, 스웨덴과 2위 자리를 놓고 다소 우세한 싸움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강팀이다. 치차리토(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굳건하다.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조나단 도스 산토스 형제가 빠진 점은 아이슬란드가 느끼는 아쉬움과 비슷하다.

이날 경기는 멕시코 바로 북쪽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멕시코의 컨디션 및 심리적 우세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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