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미세먼지 비상상황실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 경상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시'군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세먼지(PM2.5)가 90㎍/㎥를 초과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이번 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배출원을 관리하고 도시대기측정소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대기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등 먼지 배출'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공공 운영 대기배출시설(소각장)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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