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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58주 만에 하락…대구는 0.0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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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주간 가격 동향…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진 영향

전국 아파트값이 13개월 만에 하락한 가운데 대구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29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26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58주 만이다. 다만 대구(0.05%)와 서울(0.09%), 전남(0.06%), 대전(0.05%) 등지의 경우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기준금리가 10년 7개월 만에 역전돼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정부가 지난해 8·2 대책 이후 도입한 부동산 정책들이 순차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면서 아파트값이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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