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9일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을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연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스포츠 활동의 다양화로 어깨 질환도 급격히 느는 추세. 하지만 고령자들의 경우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고만 인식, 통증을 참으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한 게 현실이다.
경북대병원은 9일 오후 4시부터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윤종필(정형외과)'김철현(재활의학과) 교수와 김호심 물리치료실장이 퇴행성 질환과 회전근개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종류'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참가자들에게는 어깨 운동 기구와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책자를 나눠준다. 강의 후 무료 초음파 검진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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