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가 주최하는 세계유산도시 이색 사진전, '사람, 순간, 그리고 세계유산도시' 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세계유산지구인 첨성대 서편 광장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세계유산과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순간을 담은 수상작들은 각 도시가 가진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그림 같은 사진을 통해 이야기한다. 전시장 관람객은 현장에서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수상작으로 제작된 한정판 기념엽서를 받을 수 있다.
아태사무처 관계자는 "세계유산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초점을 둔 특별 사진전을 통해 세계유산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전시된 수상 작품을 포토에세이북으로 제작해 전 세계 회원도시와 유관 기관,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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