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가지 전역이 선비문화축제 기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시민의식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4~7일 2018 영주선비문화축제가 열린 서천 축제장과 단산면 오토캠핑장 등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3일 연휴 기간 동안 행정당국은 물론 캠핑장 관리자들이 쓰레기 수거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시민들이 악취와 벌레 등에 시달려 곤욕을 치렀다.
실제로 선비문화축제가 열린 서천 주 무대는 행사 참석자들이 먹다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홍보용 전단지 등이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영주 단산면 옥대리 오토캠핑장에는 수거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악취가 진동했다. 이에 대해 오토캠핑장 운영위원회 측은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캠핑장에 쓰레기 수거 차량을 준비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말썽이 일자 축제추진위원회가 급히 수거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성토했다. 한 네티즌은 "시민의식이 실종됐다"며 "선비의 고장 청정 영주가 참으로 부끄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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