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프랑스-독일 국경을 넘기 전 동화 같은 국경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첫날이 공개된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도시이자 유럽 전체의 교통 요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된 풍경 사이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현대식 건축물 사이에 웅장함과 정교함으로 무장한 대성당을 마주한 이시영은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며 진한 감동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등 리액션 여왕의 면모로 여행의 흥을 돋운다. 지난 회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모진 풍파를 겪은 역사와 이시영을 놀라게 한 파리 곳곳의 감출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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