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독국의 맥박1, 2/ 배석두 지음/ 정문출판사 펴냄
경산의 삼국시대 초기 소국 '압독국'을 주제로 한 소설 '압독국의 맥박 1, 2'가 출간됐다.
1960년대 후반, 고교를 졸업한 19세 청년 영석과 그 친구들이 의문의 토기를 마주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토기가 압독국 토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석과 친구들은 2천 년 전 이곳에 존재했던 고대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압독국 실체를 찾아 나서면서 주인공은 압독국의 토기가 맥반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맥반석 토기가 신라시대 유물에도 사용됐다는 사실도 밝혀낸다.
경북대 출신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고분들은 2천 년 전 압독국 선조들의 삶이 묻힌 곳이다. 선인들의 숨결이 깃든 고분 언저리는 우리들의 성지 같은 곳이었다. 소년 때를 벗어나면서 밀어를 나누던 이곳은 그 어떤 곳보다 초월적인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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