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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청춘과 낭만의 상징 대학축제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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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지식채널e' 18일 오전 1시 5분

5월이면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던 뉴스는 대학축제의 꽃으로 불리던 5월의 여왕 '메이퀸'이었다. 여왕의 자리에 오르는 대관식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뜨거운 관심사였다. '청초와 교양의 덩어리'라는 메이퀸은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청바지, 생맥주, 통기타로 대변되는 1970년대 청년들은 대학축제에서 '저항'과 '낭만'을 노래했다. 유신의 서슬이 퍼렇던 때, 대학생들은 암울한 시대에 격렬히 저항하면서도 청춘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80년대 들어서는 서구적이고 소비적인 대학축제에 대한 반성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문화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름도 축제가 아닌, 크게 하나 된다는 뜻의 '대동제'로 바꾸고 마지막 날은 항상 반독재 민주화 시위로 끝을 맺었다. 90년대 이후부터는 '시대'와 '우리'보다 개성과 다양성의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대학축제도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광주는 달랐다. 1980년 5월 18일, 그날 이후부터 광주 전남대에서는 축제 대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EBS1 TV '지식채널e-축제의 봄' 편은 18일 오전 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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