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댐 인근 사계절 복합레포츠 단지 조성

2021년 개장 목표

복합 관광레포츠 조감도
복합 관광레포츠 조감도

영주댐 인근에 2021년 3월 개장을 목표로 복합관광레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복합레포츠 단지는 영주댐 물문화관 옆 부지 4만3천400㎡에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복합 어드벤처 시설과 다목적 물놀이시설, 전망대 등 모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20여 코스의 어드벤처타워와 수영장 썰매장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물놀이시설, 소백산 자생 사계절 야생화단지, 공원, 휴게시설 등 체험 휴식시설도 들어선다.

어드벤처 시설은 와이어'목재구조물'로프 등으로 연결된 구조물에서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사이를 이동하며 자연을 즐기고 스릴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의 레포츠시설이다. 유럽, 일본, 미국 등지에서도 인기가 높다. 120명 이상을 동시 수용 가능한 복합 어드벤처 타워는 자이언트 스윙과 메가 슬라이드, 백점프 등 4개 층 120여 코스로 건립된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걸쳐 공사에 착공, 오는 2021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현재 영주댐 주변에는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오토캠핑장과 영주댐문화관광체험단지, 영주호 용혈폭포, 영주댐 선착장, 용천루전망대, 용두교출렁다리 등이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주댐 주변에 조성중인 관광명소화 사업과 복합관광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면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국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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