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CPBC)과 대구가톨릭평화방송(대구CPBC)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봄철을 맞아 채널 홍보 및 새로운 콘텐츠 제작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행된 조치다.
먼저 CPBC에서는 '박철의 빵빵한 라디오'(월~토 오후 6~8시)가 신설된다. 탤런트 박철이 퇴근길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토~일 오전 11시~낮 12시에는 '정만섭의 음악정원'이 방송된다. 대구에서는 일요일 방송분을 당일 오후 6~7시에 재방송한다.
대구CPBC에서는 '오늘의 강론'(월~토 오전 6시 50분~7시)이 새로 편성된다. 천주교대구교구의 사제들이 돌아가면서 복음, 강론을 전한다. 오전 11시에는 이소영 MC가 진행하는 이웃사랑 프로그램 '행복한 세상 931'이 월~금 낮 12시까지, 월~금 오후 2~3시에는 김현정 MC가 진행하는 '그대에게 평화를 김현정입니다'가 방송된다.
이외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월~금 오후 5시 5~50분, 진행 윤제오르지아 수녀)와 '행간에서 읽는 신앙'(토 오전 11시~낮 12시, 진행 권마리아 수녀)이 새로 편성됐다.
대구CPBC 우웅택 PD는 "지역사회 공동선 추구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신앙, 강론 강화가 이번 개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