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 야생화 그림교실 1·2기 회원들이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동시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회원들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야생화 그림 두 번째 이야기 '야화'라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화환 대신 받은 20㎏짜리 쌀 70여 포를 기부한 것이다.
전시회는 율하 윤경미 작가의 지도로 운영됐고 기부된 쌀과 함께 전시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야생화 그림교실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과 판매금 일부를 소외 이웃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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