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대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4년 연속 선정

중학생 7,460명 프로그램 참가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가 창작 진로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가 창작 진로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이 주관하는 2018년 구미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두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공공기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2015년 9월 센터 개소 이래 지역 중학생 7천460명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진로체험 지원단과 좋은 어른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진로체험처 및 진로체험 재능기부자 발굴, 학생 및 학부모 진로 코치 '특강'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두기 센터장은 "대학의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진로 교육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 설계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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