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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외 지진 조기경보 시범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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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0 이상의 국외 지진도 3분 만에 통보

기상청이 이달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국외 지진에 대한 조기경보 시범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기상청의 국외지진 조기경보는 규모 5.0 이상이면서 국내에서 진도 IV 이상의 영향이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기상청은 국내 65곳과 일본 큐슈지방 및 주변부 54곳에서 관측된 자료를 직접 수신해 오·경보 여부를 가린 후 통보하기로 했다. 지진 발생부터 통보까지는 3분 안팎이 걸릴 전망이다.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관련 정보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책임기관, 언론사 등에 통보문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달된다. 일반 국민은 기상청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진도 IV 이상의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외지진은 주로 일본 큐슈지방에서 발생했다. 지난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규모 7.3의 일본 구마모토 지진과 2005년 3월 20일 발생한 규모 7.0의 후쿠오카 지진이 대표적이다.

당시 우리나라 남부지방 전체와 중부지방 일부에서 진도 IV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실내에서는 다수가 느끼지만 실외에서는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피해보다는 심리적 불안이 우려되는 수준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일본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고 관련 정보를 안내했고 통상 10분 정도가 걸렸다"면서 "서비스가 정착되면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이 조기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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