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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 개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이 다음달 말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추진한 사업으로, 그간 전국 각지의 기념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전 프랑스 참전용사협회와 프랑스 국방영화 사진작가가 제공한 27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한편, 6·25전쟁 때 프랑스군은 육군과 해군 3천500여 명이 참전해 지평리전투와 화살머리고지전투 등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끝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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