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0개국의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브레이크 더 선글래스 글로벌 파티'(Break the Sunglass Global Party)가 22일(금) 오후 7시부터 문화복합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대구 중구 종로)에서 열린다.
'Break the Sunglass'가 주최하는 이번 파티는 지역 내 외국인-한국인 문화 교류와 세계 청년들의 문화융합을 위한 행사로, 파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규모는 400명 정도.
대구를 대표하는 신명준 마술사와 탭댄스, 스윙댄스, 이색적인 재즈, EDM·힙합 DJ의 공연도 함께한다.
이 모임을 주관한 김범기 이사는 "한국과 외국인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70개국, 5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을 만들어, 대구에서도 보다 손쉽게 글로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아시아 12개국, 유럽 6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중남미 5개국, 중동ㆍ아프리카 8개국, 1천200명 이상의 전 세계 출신들과 함께하고 있는 'Break the Sunglass Global Party'는 다문화 인식 개선, 편견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비는 1만 5천원. 홈페이지: http://www.breakthesunglass.com. 010-716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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