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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진건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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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교수
양진오 교수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와 대구문인협회는 '대구, 한국문학은 현진건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2018년 현진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진건의 문학 및 현진건과 대구 지역의 관계를 고찰하기 위한 '현진건 학술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으로 각 연구자들이 심층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남상권 박사
남상권 박사

발표자는 양진오(대구대 교수), 남상권 박사, 송일호(소설가), 이근자(소설가)이며, 지정 토론자는 박방희 대구문협회장, 이운경 문학평론가, 이연주 소설가, 이경미 한우리독서클럽강사가 참여한다.

빙허 현진건은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운수좋은 날' '빈처' 'B사감과 러브레터'의 작가로 대구에서 출생하고 자란 한국근대 소설문학의 개척자다.

양진오 대구대 교수는 '대구는 현진건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라는 발표 논문에서 현진건과 고향 대구와 관계가 지역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시대적 함의를 갖는다는 점을 밝혔고, 현진건에 대해 깊이 있는 논문들을 줄곧 발표하고 있는 남상권 박사는 '玄濬健(현준건)과 玄鎭健(현진건)의 大邱와 서울' 에서 현진건 가계와 족보 등을 통해 작가의 가족이 구한말에 대구에 정착하고 그 후의 변화를 추적하면서 작가의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었는

1919년 대구노동학교에서 열린 청년회의소 모임. 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현진건, 둘째 줄 왼쪽에서 셋째가 이상화이다. 현진건 문학상 운영위원회 제공
1919년 대구노동학교에서 열린 청년회의소 모임. 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현진건, 둘째 줄 왼쪽에서 셋째가 이상화이다. 현진건 문학상 운영위원회 제공

가를 밝혔다.

대구소설가협회장을 역임한 원로 소설가 송일호 씨는 '현진건의 생애와 작품세계'에서 작가의 태생지와 작품을 포괄적으로 살폈으며, 이근자 씨는 '현진건의 장편소설 『적도』의 인물분석'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고 갈등하며 흥미롭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느냐는 점을 분석했다.

학술세미나 29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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