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 정보화마을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거제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열린 '2017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인 선도마을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2016년도 운영평가로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지역특산물인 안동포를 홍보하고 붉은 쌀, 대마씨 등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 마을 매출이 늘어나는 점과 농촌체험과 고택 체험, 안동포 복주머니 무료 체험을 통해 안동의 브랜드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2004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임하면 금소리에 조성됐다. 안동포 과정 체험, 떡 만들기, 다슬기줍기, 사과따기, 고택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포 정보화마을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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