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익스텐디드컷(extended cut, 확장판)이 7월 18일 수요일에 개봉한다.
5월 22일 개봉해 지금까지 5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열기가 식기도 전에, 즉 불과 개봉 한달여만에 확장판이 개봉하는 것이다.
독전 익스텐디드컷은 숨은 이야기, 또 다른 결말을 갖고 있다. 오리지널판의 열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떨쳐내지 못하던 관객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배급사 및 제작사는 독전 익스텐디드컷 관람을 특별할인가 6천원에 제공한다.
포스터는 서로 마주선 배우 조진웅과 류준열의 구도가 담겼다. 이 장면은 오리지널판의 열린 결말에서 진전된, 궁금증을 좀 더 해소시켜주는 표현을 익스텐디드컷에서 보여줄 것임을 암시하는듯한 추측이다. '총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카피도 마찬가지 맥락에 있다. 오리지널판을 보기 전에는 추측할 수 없었던 두 사람 중심 구도를 익스텐디드컷에서는 포스터를 통해 아예 확실히 밝혀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오리지널판 이야기 속 베일에 싸인 인물인 '이선생'에 대한 관객들의 온라인 논쟁 역시 다시 불이 붙을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