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열사병·탈진 주의"

대구기상지청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울진 평지와 문경, 영덕, 영주, 예천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열사병과 탈진 발생 위험이 커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중단하기를 권고한다"며 "가축과 양식 생물 폐사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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