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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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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특산물 가공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북농협은 17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농협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총 3차례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종류와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가공식품을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여성 누엔티김토아(32·베트남) 씨는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나도 매일 먹는 한국 음식을 만드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멸치조림, 오이소박이 등 밑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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