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내동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그란데커피(대표 문기창)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97호 천사가 됐다
문기창 대표는 "주변에서 나눔에 참여하는 분들을 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차츰 그것이 금전적 여유가 아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에서 나눔의 향기가 나는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오며가며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만큼 나눔의 여유도 가질 수 있도록 1004의 기적도 많이 홍보하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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