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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일교회 '삼일키즈카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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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일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삼일교회에서 운영하는 '삼일키즈카페'가 아이들에게 동네 사랑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들이 카페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대구 삼일교회 제공

"우린 교회에서 피서해요" 대구 본리동 삼일교회(담임목사 최정일)가 운영하는 '삼일키즈카페'가 어린이들에게 피서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는 '삼일키즈카페'는 약 148㎡(45평) 공간에 PC교실, 영화관람실, 간이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전오락기, 트램펄린도 같이 설치돼 아이들이 더위를 잊고 뛰어놀기에 아주 좋다.

삼일교회의 이정태 목사는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 온 아이들이 (부모님의) 예배, 친교 또는 봉사시간에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해 만들었는데 키즈카페로 발전하게 되었다"며 "지금은 마을 아이들도 원정(?)올 정도로 동네 명소가 되었다"고 자랑한다.

대구 삼일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삼일교회에서 운영하는 '삼일키즈카페'가 아이들에게 동네 사랑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들이 카페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대구 삼일교회 제공

키즈카페를 자주 이용한다는 김건형 학생은 "시원한 방에서 게임도할수 있고 교회에서 음료와 간식도 줘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삼일교회는 인근의 덕인초교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아이들에게 급식비를 도왔고 2014년부터는 매월 40만~50만원의 방과후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정일 담임목사는 작년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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