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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구조·구급활동 주인공 11명 소방청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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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고교생 구한 소방공무원 7명 등

소방청장 표창 시상식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도 제공
소방청장 표창 시상식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휴가기간 물에 빠진 고교생의 생명을 구한 소방관과 이에 협조한 민간인들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조종묵(왼쪽 여섯 번째) 소방청장은 이날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김철중(상주소방서) 등 소방공무원 7명과 구조활동을 도운 방준엽(울진고) 군을 비롯해 닥터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 이성훈(안동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 4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낮 12시 50분쯤 울진군 왕피천 계곡에서 이모(고3) 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것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헬기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 군은 병원 치료 후 의식을 회복,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 및 닥터헬기 이용 응급이송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조종묵 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수난 사고 예방에 힘을 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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