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호(58·간부후보생 36기)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은 6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 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에 대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직적인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한 수평적 소통에 많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거창 출신인 경 서장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 경위로 임용해 영주서 수사과장, 포항북부서 정보보안과장, 경북청 경무계장 등을 거쳐 총경 승진, 영덕경찰서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직을 거쳐 포항북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