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날씨가 폭염을 잠시 벗어났다. 대구에 폭염이 시작된 기점으로 볼 수 있는 7월 11일 이후 한달만에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 20도대를 기록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28.8도였다. 이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밤새 비가 내렸고, 이날 아침에도 한차례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85.5mm의 꽤 많은 비가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종일 대구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여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구름이 햇빛을 꽤 차단해준 것도 더해졌다.
이는 이날 낮 최고기온으로 예보된 32도에서 좀 더 떨어진 것이다. 또한 전날 37도와 비교하면 8.2도나 떨어진 것이다. 더구나 불과 나흘 전인 5일 대구의 최저기온(28.6도)과 비슷하다.
다만 주말 대구날씨는 다시 30도 초중반대 무더위를 회복하겠다.
11, 12일 주말 대구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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