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와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날씨가 서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이 22일 연속(11~12일 밤 기준) 열대야(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새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대구는 최근 열대야를 졸업한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12일 최저기온 27.2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최저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 아래로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2일에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0.3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인 8월 1일 111년만의 최대기온인 39.6도를 기록한 데 따른 여파다.
반면 대구는 5일째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8일 최저기온 24.1도를 기록한데 이어 12일 24.2도로 5일 연속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다.
더구나 대구는 10~11일 이틀 연속으로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지 않는, 8월 중순 치고는 진기록을 세웠다. 10일 최고기온이 28.8도, 11일 최고기온은 29.5도였다. 이는 10일 85.5mm의 꽤 많은 비가 내린 데 따른 영향이 컸다.
이어 12일에도 3.5mm의 비가 내려 오전 9시 현재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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