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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체육회-경산시 불협화음은 공동책임...인사로 해결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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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하루빨리 사태 수습 도민체전 준비해야"

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사무국장의 조기 사퇴 요구로 불거진 체육회 내 불협화음(본지 3일자 11면 보도)이 체육회 간부 3명의 사직과 시 체육진흥과 간부 2명의 인사조치(전보)로 정리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최영조 시장이 체육계 인사 등의 의견을 수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체육회와 체육담당 부서간 각종 잡음이 인 것은 체육회 사무국장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부연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3월 현재 사무국장을 임용했으나 체육회와 시 체육담당 부서간 업무 협조가 잘 안되는 등 문제가 불거졌고, 시는 사무국장의 소통 부재를 이유로 최근 그에게 사퇴서 제출을 요구했다. 

체육회와 시가 이 같이 접점을 찾음에 따라 체육회는 이른 시일내 사무국장과 부장급 간부 등 3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는 또 체육진흥과 간부 2명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내년 5월쯤으로 예정된 경북도민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는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다.

체육계 인사들은 "체육회와 시가 과거의 좋지 않은 부분을 빨리 털어버리고 서로 협조해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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