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이 최근 부곡지점을 이전 개점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3일 이전 개점한 김천농협 부곡지점(이하 부곡지점)은 엄효석 지점장을 비롯해 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원곡, 가매실, 가매실2 등 3개 영농회를 관할하고 있는 부곡지점은 조합원 944명에 대한 예수금 1천20억원, 여신 430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부곡지점은 올해 5월 17일 사무실 면적 264㎡(80평) 내부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4일 준공했다. 같은 달 9일 정상 영업을 시작했고 13일 개점식을 했다.
이날 부곡지점은 개점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엄효석 지점장의 경과보고, 내빈소개 및 조합장 인사, ㈜NH테크 이병훈 대표이사 감사패 전달 등을 했다.

이기양 조합장은 "'1천 년을 위한 도약, 감동을 주는 김천농협'을 슬로건으로 7천300여 명의 조합원에게 행복의 해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사업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강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농협은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연도대상 종합부문 그룹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상호금융예수금 9천억원을 달성한 이래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차지해 조달과 운영에 있어 지역금융기관의 선두주자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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