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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대구 4곳(칠성시장 등)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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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장인의 꿈이 자라나는 수제화 골목 등 4곳,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 위해 직접 사업 참여

대구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한 총 7억여 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하고 본격 착수한다.

대상지는 지난달 국토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구 성내동 수제화 골목 ▷중구 대봉2동 가로환경 개선 프로젝트 ▷북구 칠성시장 축제 ▷달성군 화원읍 꽃피시길 프로젝트 등 4곳이다. 이 곳에는 국비 3억7천만원 등 총 7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과 장인의 꿈이 자라나는 수제화 골목'은 중구 성내동 수제화 골목을 중심으로 수제화 장인 간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콘텐츠 발굴 및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물길따라 꽃길따라 대봉2동 가로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중구 대봉동 건들바위 일대에 강이 흘렀던 공간적 특징을 바탕으로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상인이 즐거운 칠성시장 축제'는 북구 칠성시장 일대의 스토리 및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축제를 마련하며, '화원, 다시 꽃피시길 프로젝트'는 달성군 화원읍 일원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골목투어를 개발한다.

우상정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의 절반인 지방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며 "내달 발표 예정인 국토부의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시가 신청한 많은 사업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돼 대구시의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을 텃밭, 주민쉼터, 마을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조성사업 ▷마을축제 기획, 주민소식지 발간 등 주민공동체 형성 지원사업을 주로 시행한다.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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