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연기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 간담회가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다음 주 중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이 자리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계획을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주려면 시도지사와의 간담회 날짜를 바로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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