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럼오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포탈사이트 검색어 입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키워드를 알아내기 위한 검색이 빗발치고 있다.
관련 뉴스를 단독으로 전한 경향신문 외에도 많은 언론이 뉴스에 등장한 포럼오래와 함승희 변호사 등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더 자세한 정보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포탈사이트에는 관련 검색어 입력이 잇따르고 있다.
'포럼오래'라고 입력할 경우, 이날 오전 2시 33분 기준 각 포탈사이트별 연관 검색어는 이렇다.
네이버는 '포럼오래 사무국장' '함승희' '손효정' '포럼 오래 손효정' '함승희 손효정' 등 5개 키워드를 연관검색어로 표시하고 있다.
다음은 포럼 오래 '손국장' '오래포럼' 등 2개 키워드를 연관검색어로 표시하고 있다.
구글은 따로 네이버나 다음처럼 연관검색어를 표시하지 않는다. 대신 검색창에 입력한 단어 옆에 여러 개의 키워드가 나열되는데, 이를 네이버나 다음의 연관검색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주장이 있다. 구글의 경우 '포럼오래 손효정' '포럼오래' '포럼오래 회원' 등이 뜬다.
단, 이들 키워드가 실제 사실과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기사 속 당사자들의 해명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연관 검색어'라고 해서 실제 사실과도 연관된 키워드라는 단정이나 억측은 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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