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유엔대사 "北, 비핵화 생각 바꿀지도 몰라…험난한 과정될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제재 관련해 할 수 있는 일 많다"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접경지역인 쿠쿠타 방문 중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관련해 미국은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접경지역인 쿠쿠타 방문 중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관련해 미국은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재고할지 모른다고 우려하면서 변함 없는 대북 제재 의지를 확인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민주주의수호재단(FDD)에서 열린 국가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해 "북한이 어쩌면 비핵화에 대한 생각을 바꿀지도 모르냐고?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미 시사지 애틀랜틱 등이 보도했다.

헤일리 대사는 "그러나 우리는 제재와 비핵화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고, 우리의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북한과 관련해 (외교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그럴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우리는 이것이 느리고 험난한 과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헤일리 대사는 "우리는 그들의 무역 거래 90%와 석유 30%를 차단하는 제재를 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제재를 꽉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구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여전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가 (제재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 외교적으로 우리는 그것을 계속 시도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