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씨가 자신의 피해자인 사건 공판에 모습을 드러내 "많이 무서웠지만 버텼다"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양예원 씨는 3년 전 피팅모델 활동을 하며 성추행과 사진 유출 피해를 당했다 공개 폭로한 바 있다.
양예원 씨는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45) 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1회 공판기일에 나와 피해자 자격으로 공판을 방청했다.
양예원 씨는 재판 후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며 "후회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양예원 씨는 "괜히 말했나,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하는 후회도 했다"며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피고인) 처벌도 안 받고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예원 씨는 "그래서 잘 이겨내려고 많이 버티고 또 버텼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합정동의 스튜디오에서 양예원 씨를 성추행하고 노출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양예원 씨가 성추행 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던 스튜디오 실장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댓글 많은 뉴스
네타냐후, 사망설에 '다섯 손가락' 펴고 "우리 국민이 좋아 죽지"
김지호 "국힘 내홍이 장예찬·박민영 탓?…오세훈 파렴치"
'괴물' 류현진 "오늘이 마지막"…국가대표 은퇴 선언
이준석 '젓가락 발언' 따라 음란 댓글…작성자 결국 검찰 송치
전자발찌 40대男, 남양주 길거리서 20대女 살해…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