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거두고 벤투호 1, 2차 평가전도 무사히 소화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대 리버풀FC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선 그간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까닭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지 여부가 축구팬들의 관심사이다.
앞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선발 명단 제외를 시사한 바 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컵도 같은 전망을 했다.
만약 선발로든 교체로든 출전한다면 앞서 8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10분 정도 출전한 후 한달여만의 출전이다.
현재 델레 알리, 위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 등이 부상으로 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피로는 누적됐지만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닌 손흥민은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출전도 가능하다.
시즌 초반 리버풀은 4승으로 1위를, 토트넘은 3승 1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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