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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건물 내부 42㎡와 전기스쿠터 등을 태워 453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불이 난 1층 해당 가구는 입주자가 없는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리튬이온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폭발해 불이 났고, 주변 벽지 등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관계자는 "리튬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고 가연성 가스가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때문에 진화가 쉽지 않다"며 "배터리 과충전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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