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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초의회 22곳 의장 업무추진비 내역 선공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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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의장 업무추진비 비공개는 정보공개법 위반” 주장

29일 포항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 시정 답변을 거부하고 산회를 선언, 본회의장이 텅비어 있다. 이상원 기자
29일 포항시의회가 제253회 임시회 시정 답변을 거부하고 산회를 선언, 본회의장이 텅비어 있다. 이상원 기자

대구경북 기초의회 중 상당수가 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실련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대구 8개 구·군의회 가운데 의장의 의회 운영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한 곳은 북구·남구·달서구의회 등 3곳에 불과했다.

경북은 23개 시·군의회 중에 포항·구미시의회, 청송·성주·울진·울릉군의회 등 6개 기초의회만 의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의정운영 공통경비와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등을 모두를 공개한 기초의회는 성주군의회가 유일했다.

대구경실련 등은 "지방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를 공표하지 않는 것은 정보공개법 위반"이라며 "대구경북 지방의회는 정보공개법의 취지에 따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자발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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