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논공중학교(교장 임이숙)는 최근 대구초등학교에서 열린 '2018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중등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체육회의 정식 스포츠 종목인 국학기공은 민족 고유의 선도에서 나온 심신 수련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청소년의 지덕체 함양에 적합한 운동이다.
논공중은 3년째 매주 목요일 수업 시작 전 20분간 전교생이 국학기공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윤성혁 지도교사(학생안전교육부장)는 "참된 인성을 기르고 학업에 열중하는 방안을 강구하다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교사들이 적극 동참한 끝에 학교폭력 예방, 심신 수련, 스트레스 해소, 학력신장 등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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