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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일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 2만년 전 과거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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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달서구 한샘공원서 원시인 삶의 현장 체험하세요

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1시 달서구 대천동 한샘공원에서
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1시 달서구 대천동 한샘공원에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연다. 지난해 5월 열린 선사문화체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원시인 차림으로 선사시대 체험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원시인과 함께 2만 년 전으로 떠나는 '선사문화체험축제'가 9일 오후 1시 달서구 대천동 한샘공원에서 열린다.

달서구와 지역 선서 유적을 연구하는 주민협의체인 '달서선사유적사람들'이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2만년의 달서, 다시 펼치는 선사시대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선사유적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우선 이날 낮 12시 30분 선사문화 원시인 거리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5시까지 석기 제작, 사냥체험 등 선사테마체험과 바리바리 돌장(플리마켓), 달서구 선사문화유적탐방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후 4시 30분에는 선사인 무용제와 선사음악회가 무대에 오른다. 선사음악회는 '2만년의 북소리'를 주제로 퓨전타악그룹 '자유'가 펼치는 웅장한 모듬북 공연과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의 퓨전국악, 퍼포먼스팀 '대구춤판' 등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해 열린 선사문화체험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원시인 차림으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지난해 열린 선사문화체험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원시인 차림으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한편 달서구는 진천동 선사유적공원과 고인돌, 구석기 및 청동기 유적지 등을 중심으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지역 선사유적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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