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8일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점차 예천군의 치안종합성과가 향상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한 치안에 대한 성과를 정밀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열릴 예정인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와 '예천군민체육대회' 등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한 행사 관람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기능별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및 행락철 교통사고 등의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생치안에 직결되는 항목을 각 과의 기능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신동연 서장은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라는 인식의 전환으로 경찰이 아닌 군민의 관점에서 치안정책을 수립해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예천군민들이 안전한 치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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