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환 목사)는 강진과 쓰나미로 2천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이재민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인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현지 도로·교통수단 복구, 2차 감염 예방사업, 식량 구호 활동에 쓰인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적 후원기관인 월드비전이 대기총에 요청해옴에 따라 대구지역 1천600여 교회 신도가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키로 했다.
대기총의 조무제 사무총장은 “대기총은 그동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해외선교사 치료와 탈북자'노숙자돕기, 군 선교에 열중해왔다”며 “국제적 재난에 대구기독교인이 작은 정성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대구은행 170-12-002099. 문의 053)78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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