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민국 벤투호 다음 경기는? "기세 유지해 사흘 뒤 파나마(피파랭킹 70위) 전"…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

일본 파나마에 3대0 승리, 한국 골잔치 근거?
약체 파나마 상대로 다양한 전술 실험, 후보 선수들 대거 기용 예상도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에 사흘 뒤 열리는 파나마와의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루과이에 비하면 매우 약체인 파나마를 상대로 오늘 우루과이 전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골잔치로 구현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더구나 한국 대 우루과이 전 종료에 앞서 같은 날 일본이 파나마를 3대0으로 꺾었고, 이를 감안해 3골 이상의 골잔치가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골잔치 여부에 눈길이 쏠리지만, 벤투호는 득점보다는 다양한 전술 실험에 무게를 둘 수도 있다. 특히 선발 선수들보다는 후보 선수들을 적극 기용해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대비, 선수층 두께를 좀 더 키우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한국 대 파나마 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파나마의 피파랭킹은 70위이다. 한국은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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