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성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는 2011년부터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유튜브·플리커·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해 시민과 온라인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페이스북의 경우 1만2천여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좋아요', 댓글, 공유 건수 등으로 측정하는 활성화율이 대구 지자체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SNS를 활용해 수성구 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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