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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이던 아내 소식 전하던 박지원 의원…15일엔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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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트위터 글. 박지원 의원 트위터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트위터 글. 박지원 의원 트위터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5일 트위터를 통해 부인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고 적었다.

박지원 의원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투병 중인 부인의 소식을 전해왔다. 전날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이발을 했습니다"며 "내일 새벽 5시 반에 인천공항에 첫째 딸이 도착합니다. 현재는 하나뿐인 손자가 할머니 걱정인지 엄마와 헤어져서인지 많이 울었다 합니다"라고 트윗했다.

이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란 말이 실감 납니다. 거의 뜬 눈으로 전화기만 보았습니다"라며 "새벽 5시 30분 도착하는 첫째 픽업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큰사위에게도 손자와 귀국 준비하라 했지만 둘째 사위는 28일 중요한 시험으로 끝내고 귀국하라 했습니다"고 적었다.

또 "큰딸이 도착했습니다. 엄마를 만나고 집으로 갑니다"라고 이날 오전 트위터에 적었다.

박지원 의원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의원님의 허망함이 크시겠어요. 사모님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등 답글을 올리는 등 박지원 의원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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