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일 수성못서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 개최

수성구`경산지역 기업 50곳 참여
‘찾아가는 구인 구직’ 부스도 마련

오는 20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는 20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8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 행사 모습.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8 수성구·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이하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 한마당장터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수성구·경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호교류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한마당장터에는 수성구와 경산의 사회적경제기업 각 24개, 7개와 수성구 1인 창조기업 6개, 여성 플리마켓 13개 등 50개의 기업과 관련 기관이 홍보·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수성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자리'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다. 또 다양한 공연과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 피에로의 풍선 증정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한마당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