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안계농협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안계농협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안계농협쌀
안계농협쌀

안계농협 RPC 전경
안계농협 RPC 전경

의성군 '안계농협쌀'이 '경북의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인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의성군 안계농협이 생산하는 '안계농협쌀'이 선정됐다.

'안계농협쌀'은 의성군 안계면과 비안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쌀이다. 특히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 친환경으로 재배될 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일품 쌀이다.

1992년 전국 최초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RPC) 시스템으로 출범한 안계농협은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와 함께 생산·관리·유통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연중 어느 시기에 밥을 지어도 햅쌀 같은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

'안계농협쌀'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2011년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싱가포르 최대의 유통센터인 NTUC Fair price에 고정적으로 판매를 하는 가운데 홍콩, 호주로 수출길을 넓히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연간 200t 이상을 수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쌀이다.

윤태성 안계농협 조합장은 "쌀농사에 적합한 최적의 자연환경인 의성군 안계평야(안계면·비안면)에서 생산된 '안계농협쌀'은 내 가족의 먹거리라는 결연한 의지로 생산된 우리 농민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